군산시와 외식업 군산시지부(지부장 이성일)는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예방 및 음식점 종사자 친절봉사 등의 주제로 군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위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는 ‘식중독 제로 지대’를 만들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식중독 예방 교육은 지난 11일에 이어, 20일, 26일 총 3회에 걸쳐 시행된다.

시는 여름철 상하기 쉬운 김밥, 냉면육수, 빙과류 등 하절기 성수식품 위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군산=채명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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