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대영)는 1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양파수확을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지원대상 가구는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 구재근씨 농가의 6600㎡의 양파수확 작업으로 전주완주임실지사 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김대영 지사장은 “농촌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나눔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완수기자 kimws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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