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아영면 흥부마을에 느리지만 값진 봉사활동이 전개됐다.

14분의 아영면 노인회 어르신들은 면직원 9명과 함께 아영면 성리 상성마을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고사목 제거와 제초작업을 하는 등 흥부마을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이번 어르신들의 도움은 아영면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올해 아영면은 Clean-Smile 자봉회라는 자원봉사단체를 조직, 직원과 마을주민, 관내 단체 등과 함께 한 달에 한 번씩 자원봉사활동을 펼침으로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확산을 통한 나눔문화 정착 및 지역주민들의 주인의식 고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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