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는 자율방범대 등의 임무를 명확히 함으로서 근무상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의 주요임무, 근무방법, 위법사항 발견시 처리 절차 및   경찰업무의 이해 등 협력방범에 대한 전반적인 지침을 수록한“협력방범 가이드북” 50부를 전국 최초로 자체 제작하고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  협의회에 배부했다.

황대규 완주경찰서장은 “이 책자가 지역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과 생활안전협의회원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어 범죄 없는 청정완주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방범대원들이 야간 근무 시 필요한 방범조끼, 후레쉬 등 장비 총 230여점을 구입․전달하여 활용토록 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