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범운전자 연합회 등 관련단체와 합동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17일 삼례초등학교 앞에서 실시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는 모범운전자회, 생활안전협의회. 삼례초교 교사등 30여명이 참석 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실시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심 뺏지’를 일일이 달아주면서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자전거 안전모 착용’ 하기 등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황대규 서장은“  특히 스쿨존 내에서 과속하거나, 불법 주정차를 당연시 여기는 풍토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가 합심하자”고 당부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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