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 건국대학교 석좌교수가 군산 새만금아카데미 강좌에 나와 “인생에도 사용설명서가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홍신 교수는 19일 오후 2시 군산시청 새만금 아카데미홀(2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군산 새만금 제4강좌에 강사로 나와 삶의 목적과 존재의 이유, 내 인생의 진정한 주인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 등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가게 된다.

김홍신 강사는 1976년 ‘본전댁’으로 문단에 등단해 ‘대발해’, ‘인간시장’, ‘삼국지’ 등을 저술, 1986년 제12회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제 15대·16대 국회위원을 지낸 바 있다.

/군산=채명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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