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도당 "경제 활력"

민주당 전북도당이 24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주간 연속2교대 노사합의를 환영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민주당 도당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주간 연속 2교대 전환 합의를 적극 환영하며,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 이 같은 합의를 이끌어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 이번 합의는 전북에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생산량 확대를 위한 신규투자로 전북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거대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 전북도민은 현대자동차를 전북의 기업으로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며 “이번 노사 합의는 그동안 6만대를 생산하던 상용차부문을 2017년까지 연간 10만대로 생산량이 확대되어 전북이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자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를 계기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경제가 더욱 활력을 되찾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도 밝혔다.

/박정미기자 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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