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까치동 '종이꽃 셋' 공연

극단 까치동이 정기공연으로 ‘종이꽃 셋’을 29일부터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30대 초반의 여성들이 자신들의 꿈과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펼치는 고군분투를 보여준다.

출산, 승진 등을 둘러싼 불편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여성의 꿈과 이상을 들여다 보는 작품으로 지난해 11월 공연에서 호평을 받았다.

연출 전춘근, 출연 김수진 류가연 백진화 정경재. 창작소극장에서 28일부터 7월 7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 일요일 오후 3시.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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