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27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지역본부 직원 40여명은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소재 신성양로원(원장 유경남)을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시설 내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레크리에이션, 청소,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였고, 기부금 100만원도 전달했다.

이창엽 본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봉사하는 것은 공직자로서 마땅히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할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바쁜 업무 등으로 인해 자주 찾아 뵙지 못해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회로부터 소외 받는 계층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김완수기자 kimws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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