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우체국 '집배원365횃불봉사단(봉사단장 심증무)'은 지난달 28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 박애도 할머니 집을 찾아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오후에는 근처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노트 및 학용품과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심증무 봉사단장은 “우체국보험 공익준비금과 직원의 자발적 성금으로 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펴보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완수기자 kimws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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