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문동신 시장은 시정목표를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 건설’로 정하고 시정방침으로 풍요로운 경제도시, 인재양성 교육도시, 품격 높은 문화도시, 매력 있는 관광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를 기반으로 하여 풍요와 융화, 품격 있는 동북아 경제중심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민선4기 이후 411개의 기업유치, 새만금 특별법 제정, 군산근대역사 박물관 개관, 수송동 보건소 개관, 공설시장시설 현대화,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벌였다.

재난발생에 대비한 재해예방 14개 사업 2천541억 원의 항구적인 대책수립, 군산전북대병원 조성, 5년 연속 2,000명 이상 인구증가 등 시정전반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 경영자원부분 전국 최우수 도시선정, 일자리창출 대통령상 수상,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3년 연속 우수상 수상 등 타 지자체의 선진 모델로 부상하며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시민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군산의 위상을 전국에 한껏 드높였다.

▲ 선진시정 구현으로 명품도시 기틀 마련

군산시는 2013년5월 말 현재 인구가 27만8천662명으로 5년 연속 2,000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했으며,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에 힘입어 시세 수입 역시 최근 7년간 712억 원이 증가한 1천492억으로 재정 자립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지난 2010년 11월 전국 최초로 전 읍면동이 ISO9001 행정 국제 품질인증을 받았고 지자체 최초로 SBC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등 법질서와 고품격이 어우러진 선진 시정을 구현했다.

더불어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10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수상(‘11년), 일자리 창출지원 대통령상 수상 (’12년), 지방자치경쟁력 경영자원부분 전국 1위 선정(‘12년)등 29개 부분 시정평가에서 수상과 24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50억 원의 인센티브(‘12년)를 받았다  

▲ 최고의 기업유치를 통해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도약

군산시는 민선 4기 이후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OCI 등을 포함 총 411개 업체를 유치해 19조 2천172억 원의 투자, 5만5천570명의 고용창출, 13만8천928명의 인구유입 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플라즈마 연구센터 개소(‘12.11월), 군산 새만금 산학 융합지구 조성사업 기공식(‘12.9월), 그린건설기계 종합기술지원사업 인증센터 준공(‘12.2월), 수출전략형 미래그린 상용차부품 연구개발 사업 협약(‘12.8월), 그린쉽 시험인증센터 구축 유치 MOU 체결(‘12.3월) 등 미래첨단산업을 육성해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도약했다.

특히 군산항이 지난해 7월 서남해 해상풍력 지원항만으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을 넘어서 동북아 세계풍력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풍력수출 전진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새만금 신항만 기공식(’12.6월)을 통해 새만금을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나아가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만드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새만금 비즈니스센터 착공(‘11.12월) 및 베스트웨스턴 호텔 영업개시(’13.5월)로 새만금과 군산지역을 찾는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 및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선진 명품교육 및 건강도시 기반 구축

군산시는 205억 원(‘13.5월)의 교육발전기금 조성, 글로벌 리더 아카데미 운영, 우수 중학생 인센티브 지원, 지역 명문학교 육성지원,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 지원 등 다양한 학력증진사업으로 교육자원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국제교육도시연합회(IAEC)아태지역 군산총회 개최(‘10.10월) 및 IAEC 창원총회 참가 문해교육활성화 우수사례 발표(‘12. 4월)와 더불어 도시대상 교육과학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 문해 교육프로그램 지원 지자체 최우수상(‘10.12월)을 수상하며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했다.

늘푸른 학교운영, 제5회 도시의날 행사 개최, 평생학습축제 개최, 제3회 전국 문해교사대회, 늘푸른 도서관 개관(‘13.3월), 설림도서관 조성(‘11~’13년), 나운 작은도서관 개관(‘12년), 작은도서관 11개소 운영 (’13년도 3개소 조성), 군산시 평생학습관 운영(‘12년 개관)으로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과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했다.

 

▲ 문화·예술 진흥 및 체육·관광홍보 마케팅 추진

군산시는 군산 예술의 전당 개관 (‘13.5.1)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개관, 근대산업유산 예술창작벨트 조성, 근대역사 경관조성, 1930 근대군산 시간여행 도시관광활성화 공모 선정(‘12년),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10~‘13년) 및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과 함께 다양한 예술제와 품격 있는 시립예술단 공연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예술 향유기반을 마련하였다.

군봉배수지 축구장조성, 국민체육센터 운동장 확장, 금강리틀야구장 조성, 대야국민체육센터 게이트볼장 준공, 실내배드민턴장 조성, 서군산 축구장 조성과 함께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 군산 영구 개최,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13.4월) 국제공인코스 인증, 전북도민체전 개최(‘12.5월), 기아타이거즈 군산 홈경기 개최(’10~‘13년) 등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개최와 스포츠 산업대상 수상 및 제5회 스포츠 레저 브랜드대상 수상 등 역동적인 마케팅으로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한 군산새만금 축제, 군산 새만금 에어쇼, 새만금 판타스티카, 군산 세계철새축제 등의 생태․문화․관광 축제를 통해 군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은파관광지 개발사업, 금강호관광지 조성사업, 임피간이역 관광자원화사업, 새만금 해넘이 명소화 사업(‘12~’14년) 등 특성화된 관광자원 개발과 구불길 10코스 개발 및 오토캠핑파크 조성사업(‘11~’13년) 등 체류형 관광환경 조성으로 명품 관광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 FTA에 대응하는 경쟁력있는 농∙어업 육성

군산시는 농업농촌 5개년 발전계획과 해양수산 5개년 발전계획 수립 및 발산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장 확충, 농특산물 홍보갤러리 개관으로 FTA에 대응할 농어업기반을 확충했다.

군산 쌀의 전국 고품질브랜드쌀 8년 연속 선정으로 전국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표 명품 쌀로 입지를 굳힘은 물론 친환경쌀 대도시 학교급식 공급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산종묘 방류, 연안바다목장 조성, 수산물 연구가공 거점단지 조성, 선유도 어촌체험마을 조성,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어촌종합개발사업 추진 등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과 개발 사업, 방축도 야생초 자연공원마을 및 비안도 찾아가고 싶은 섬가꾸기 등 명품 해양관광 인프라 조성을 통해 어촌의 경쟁력을 높였다.

  ▲ 쾌적하고 안전한 첨단미래도시 기반확충

새만금 MP확정 등 새로운 도시변화 요인에 따른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2020 군산 도시기본계획 입안(‘12.11월), 군산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과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MP)을 수립으로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하는 발전지향적 도시기반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구)군산역~중동사거리, 연안도로~구암선, 미성동 타운~갈마마을 간 도로를 개설하고 백토고개 교차로 개선공사를 추진, ITS 첨단교통환경시스템, CCTV통합 및 U-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는 등 사통팔달 도로망을 정비하여 성장거점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였다.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 해망동 보금자리주택 건립, 페이퍼 코리아 공장 이전, 미군탄약고 주변 주민 이주단지 조성 등을 통한 균형 있는 도시 공간 창출로 첨단 미래도시 조성에 한 발 다가갔다.

이와 더불어 8.13 집중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본격추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경포천 재해예방 사업 및 미제천정비, 옥회천 신설, 풍수해 저감 종합계획수립 및 효율적인 재난상황시스템을 구축했다.

  ▲ 교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도시 위상 강화

군산시는 국제협력과를 신설하여 국제교류도시 및 미주 중남미 지역의 교류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LA한인회, 샌디에고 한인회, 오렌지 카운티 호남향우회 등과 우호협약체결 및 중국 산동성 동영시와의 경제협력도시 체결 등 4개국 5개 국제자매도시, 8개 국제우호도시와의 교류로 선진도시 기반을 구축했다.

문화, 예술,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경제협력체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가입, UCLG ASPAC 총회 기조연설 및 학술발표 등 국제사회의 주도적 참여로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 환황해권 경제, 관광 레저산업의 허브 새만금

군산시는 새만금 산업단지 개발, 방수제 공사, 방조제 명소화사업, 신시도 휴게시설 개발사업 등 현재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새만금을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만드는 한편 광역경제권 지원 및 환황해권 물류․레저관광 기능 수행을 위한 새만금 신항만 조성과 관련 글로벌 명품을 추구하는 새만금의 위상에 걸맞은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미래의 R&D 성장동력 산업 육성

군산시는 그린 건설기계 종합 지원사업을 추진, 건설기계 전문 시험 및 인증센터를 통해 기술 고도화 및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며, 미래그린 상용차 부품연구개발 사업 등 친환경 미래형 고부가가치 수출산업 육성에 힘쓰는 한편 그린쉽 시험․인증 센터 유치를 통해 조선해운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2단계 구축사업을 통해 기초 플라즈마 연구 네트워크 및 국내 연구의 허브로 발전시켜 역동적인 첨단산업의 동북아 경제거점 도시로의 성장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고 싶은 친기업 지원

2030 취업탐방버스 운영, 국가산단 통근버스 지원, 새만금 기업고용지원센터 운영 등 기업사랑 4대전략 28개과제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1인 2사 후견인 운영 등 기업체와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해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있다.

전북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군산새만금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으로 동북아 경제거점 도시의 기반 구축은 물론 새만금군산 산업전시관, 베스트웨스턴 호텔 등 주변시설과의 연계․활성화 전략을 추진하였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 산업자금 저리 융자 지원으로 중소기업 자금난 완화와 경영안전을 도모하고 산․학융햡지구 조성에 앞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지원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숙련된 기능인력을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세계 일류 기업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 명품도시 키워드 확충으로 삶의질 향상

군산시는 수준 높은 기획공연 및 전시로 시민 정서함양 및 문화예술도시로서의 품격을 제고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과 소통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근대역사 박물관과 근대역사경관 조성의 연계로 근대문화 자원의 관광 컨텐츠화를 통한 원도심 재생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군산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으로 건강 복지도시 기반을 확립하고 전국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한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아울러 실내배드민턴장, 서군산 축구장 조성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로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 세계적인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명품관광 인프라 개발

군산시는 비응도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새만금 관광권역과 연계한 관광 휴양 기반을 마련하고 새만금 오토캠핑파크를 조성해 외부 관광객을 유입,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 해넘이 명소화 사업 등 새만금 낙조 관광 자원화 및 장소브랜딩 전략으로 글로벌 관광 상품을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국제적인 해양 생태 관광지를 조성하고 고군산 마리나항 조성사업으로 중․일과 연계한 국제 거점형 마리나항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침수피해 예방이 가능한 도시기반 마련

경포천 재해예방사업 및 옥회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을 통해 침수피해예방과 치수기능을 강화하여 재난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하수처리와 수자원관리를 위한 경포․경암분구와 경포․금암분구 하수관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생활불편 해소 및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더불어 나운․월명지구 우수저류조 설치사업의 조속한 완공을 통해 상습침수로 인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주민쉼터 조성으로 재난을 극복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한다.

  ▲ 사통팔달 교통망을 활용한 글로벌 SOC구축

고군산 연결도로 건설을 통해 새만금, 국제해양관광단지 등 연계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군장대교 건설로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장산단 연안도로 건설로 물류비용 절감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는 물론 물류중심도시에 걸맞은 내부 도로망이 갖추어질 예정이며, 국가 철도망 구축에 따른 군장국가산단 인입철도, 익산~대야 복선전철 건설이 완공되면 철도 물류 수송체계 확충을 통해 항공 항만과 더불어 동북아 국제 물류 거점도시로서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산=채명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