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주식거래량 13.04%↓

6월 전북지역의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13년 6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은 1억9천768만주로 전달보다 13.04%(2천964만주), 거래대금은 9천816억원으로 25.38%(3천340억원) 각각 감소했다.

지역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거래량은 1.26%(5월 1.32%), 거래대금은 0.77%(5월 0.87%)로 전달보다 각각 소폭 감소했다.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KODEX레버리지, 로케트전기, 신일산업, 미래산업, STX팬오션 등의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 테라리소스, 이화전기, 국제디와이, 서희건설, 예당 등의 순이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KODEX레버리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아차, 현대중공업 등의 순이고,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 젬백스 테라리소스, 루멘스, 서울반도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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