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축제 참가 수도권 관광객 유치 올인 체험행사 폭발적 인기 끌어

▲ 김제시는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K-Festival 2013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에 참가해 지평선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김제시에서는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5일부터 8일까지 축제를 위한 잔치 한마당 K-Festival 2013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에 참여해 대한민국 대표축제! 브랜드 홍보 마케팅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최대의 수리시설 벽골제와 아리랑문학마을, 국립김제농업생명청소년체험센터, 금산사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지평선축제 사전 홍보로 경기․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축제와 여행업계의 소통 창구를 만들어 여행자들에게 효율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박람회 기간 중 글로벌 축제 성공 전략에 관한 국제세미나가 열렸고, 세계축제협회(IAFE)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김제 지평선축제가 4개 부문에서 시상하였으며, 국내외 여행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해외 및 국내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다.

또한 지평선축제 홍보관 등 박람회장 곳곳에서 농촌 풍경을 현대 감각에 맞도록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인간 허수아비 퍼포먼스가 이색적인 모습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친환경 지평선 쌀로 만든 뻥뛰기와 누룽지 시식코너 및 지푸라기 공예체험에도 방문객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축제! 원년 방문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를 통해 지평선축제 홍보 스티커가 붙은 소포장의 지평선 쌀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김제 지평선축제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금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우리나라 최고․최대 수리시설인 농경문화의 상징 벽골제에서 개최되는 김제 지평선축제를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만들어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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