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이사장 이연택/이하 ‘도민회의’)는 지난 8일 임실고등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제3회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임실고등학교 청소년 경제교실강의는 도민회의 운영위원장이자 (주)하이엘 대표인 정웅기 회장의 특강으로, 장차 미래경제의 주역이자 소비의 주체가 될 청소년들에게 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합리적인 경제주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 됐다.

도민회의에 따르면 이번 경제교육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 변화를 유도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건전한 소비습관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웅기 운영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의식을 가지고 건전한 소비생활에 앞장서 미래의 경제 주역으로서 당당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회의는 앞으로 올해 연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 및 각 급 학교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완수기자 kimws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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