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석원)는 오는 12일 구천동자연관찰로에서 안성초병설유치원 유아와 학부형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자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국립공원 자연교실 프로그램은 무주·장수군 관내 유아원을 대상으로 매월 계절별 특성에 맞게 주제를 선정해 자연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형환 탐방시설과장은 “유아생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아동의 생태적 감성을 키워 전인적 발달을 돕고 올바른 환경보전의식을 배양시켜 차세대 녹색성장의 리더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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