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로터리클럽 제46대 홍지경 회장 취임

“로터리 참여로 삶의 변화를 이루는 클럽 만든다.”라는 슬로건아래 국제로터리 3670지구 임실 로터리클럽 제46대 회장에 홍지경(사진)유원건설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 9일 임실 군민회관 예식 부에서 열린 홍지경 회장의 취임식에는 강 완묵 군수를 비롯한 김명자 군 의장과 국제로터리 3670지구 육화영 총재와 관내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 도내 클럽회장, 임실 로터리 클럽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홍지경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지난 회기 동안 ‘섬김과 평화를’이란 테마 속에 본 클럽의 발전을 위해 온 정열을 바친 오 태유 회장과 집행부 여러분에게 전 회원을 대표해 감사의 마을을 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홍 회장은 “로터리의 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위해 전 회원과 함께 온 힘을 쏟겠다”며“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올해에는 조직의 친목과 화합을 최우선 시 하겠다”면 서“이를 토대로 참여 속에 삶의 변화를 이루는 혁신클럽으로 변모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실=박용현기자pyh@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