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전당 '패밀리의 힐링캠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패밀리의 힐링캠프’는 서울 꿈다락기관과 연계하여 7월19일에서 21일까지 3일간 여름캠프 ‘둥둥둥~ 이음캠프’를 진행한다.

여름캠프는 지역간의 바른 이해와 화합을 다지고 타 지역의 친구들에게 내가 살고 있는 우리지역을 소개하고, 지역의 문화를 같이 체험함으로서 신나는 여름방학의 추억과 문화향유의 즐거움을 누리고자 기획했다.

그동안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창작 뮤지컬로, 서울 인사동 뮤지엄교육연구소에서는 매주 인사동 속 과거와 현재의 문화, 예술을 찾아 스토리를 만드는 활동으로 펼쳤다.

19일 뮤지엄교육연구소 초등생 20명이 전주를 방문, ‘패밀리의 힐링캠프’ 초등생 20명과 함께 소리전당 공연 관람과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고 20일에는 다같이 서울로 올라가 인사동과 예술의 전당을 방문하게 된다.

한편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예술교육프로그램 ‘패밀리의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지난달 22일 건지산에서 발표회를 갖고 1시 수업을 마쳤으며 오는 8월 말부터는 2기 희망자를 모집,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병재기자 kanadasa@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