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15일 오전7시40분경 송동초 앞에서 경찰관, 협력단체, 교직원, 어린이등 25명이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초등학교 27개교 중 19번째 캠페인으로 매주 1회 초등학교를 지정, 순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운전자는 스쿨존에서 과속금지, 신호준수,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어린이를 보호해야하는 점을 명기시키고 어린이에게는 횡단보도를 건널 시는 우선 멈춰 좌우를 살피고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면서 건너야 하는 점을 주의시켰다.

스쿨존은 어린이 교통안전확보에 최우선으로 할 공간이다. 경찰서는 초등학교 앞 캠페인 및 이동식 과속단속, 어린이대상 안전교육 등 지속적으로 전개해,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남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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