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백석(73·사진)신라오릉보존회 전북본부 수석부회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박 회장은 지난 12일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16기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신임 회장으로 취임, 오는 2015년 6월말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박 회장은“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자문위원들의 의지를 결집 시켜 우리의 염원인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앞장서고, 군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에도 매진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행안면 출신으로 동국대를 졸업했으며, 행안우체국장과 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장, 평통위원 등을 역임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