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개인전 '일말의 관심'

김병철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 ‘일말의 관심’이라는 주제로 17일부터 22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 서울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우리의 일상 안에서 사회의 현상들을 은유와 역설로 소통하고자 한다.

작가에게 일말의 관심이란 것은 작가 자신의 현실로 작가와 가족들의 현실 속에서 그 사이 틈새에 매달리고 끼어든 그의 예술활동을 작가 스스로 생각하는 일말의 관심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관람객들에게 각각의 일상의 틈새 속에서의 일말의 관심에 대해 자문자답한다. 군산대학교 예미술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CAC 미술기획소 대표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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