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변산은 지난 18일 격포해수욕장과 항구 일원에서 50여명의 직원들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격포는 해안풍경이 아름답고 물이 맑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해안 대표 관광지역으로 대명리조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격포해수욕장과 항구 일대를 돌며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대명은 이날 정화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지난 2008년 7월에 문을 연 대명리조트 변산은 그 동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에 불과했던 부안군을 머물다가는 체류형 관광지로 탈 바뀜 시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직원으로 고용해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각종봉사활동과 환경정화활동 등 연간 10회 이상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리조트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위상까지 높이고 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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