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위하여 관촌도예문화원(이병로원장)과의 연계로 도예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은 흙을 만지고 주무르고 두드리며 흙으로 새로운 정서를 함양하고 작품을 빚어내는 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줄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사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자아를 찿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화지속 꿈 이룸 학교’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창작의 기쁨도 만끽하게 된다.

이번 도자기속 꿈 이룸 학교는 이병로원장 지도 아래 매회 3시간에 걸쳐 총 30회 진행될 예정이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도예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만족감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실=박용현기자 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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