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현)는 지난 18일 센터교육장에서 다문화가족통합교육의 일환으로 다문화부부 21쌍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복한 부부’라는 주제로 서로 다른 문화 속의 21쌍의 부부들이 한국사회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가정으로 변화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부부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격려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과 서로 힘을 합쳐 귀여운 토피어리를 함께 만들어 보았다.

김기현 센터장은 “소통의 문제점들을 풀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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