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합창단 제115회 정기연주회 ‘여름! 열정의 오페라 속으로’가 25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상임지휘자 김 철이 지휘하고 히로인 유미숙과 세계 3대 성악 콩쿨을 모두 우승한 테너 하석배, 그리고 베르디와 바그너의 오페라 속 남성합창을 보다 멋진 무대로 보여주기 위해 광주시립합창단 남성단원들이 특별출연하고 사쿠라이 유키호와 한주연이 엘렉톤으로 반주한다.

주목할 만한 곡은 A.Boito의 Ah, Su! Riddiamo, Riddiamo(마녀와 주술사의 춤 from Opera ‘Mefistofele’), V.Bellini의 Casta diva(정결한 여신 from Opera 'Norma'), P.Mascagni의 Regina coelli(천국의 여왕 from Opera 'CavalleriaRusticana') 등 새롭고 멋진 오페라합창.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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