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경찰서(서장 이원영)은 지난 24일 전의경 없는 날을 맞아 112타격대원 총 12명이 전북119안전체험 관에서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여름철을 맞아 국지성 호우 및 폭염 등 각양각색의 재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112타격대원들의 신고 출동 횟수가 늘어나 우리 지역에서 재난사건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 적극 대응 하는 훈련이다.

이날 체험행사는 119안전체험 관에서 위기 탈출 체험 등 4코스체험(피난기구,고공횡단,산악인명구조,화재진압)을 통해 재난 시 위기대응 방법 등을 습득했다.

이날 체험훈련을 마친 112타격 대원은“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이런 체험 훈련이 사람을 구하는 일이 라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고 정말 유익한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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