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어르신 대상 팥빙수 나눔 행사

▲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25일 삼례읍 원후정 경로당 등 3개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과 함께 달콤 시원한 팥빙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순례)는 25일 삼례읍 원후정 경로당 등 3개경로당 어르신 100여명과 함께 달콤 시원한 팥빙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미인(味人)음식나눔 봉사단이 직접 얼음을 갈아 팥빙수를 만들고 삼례읍 행복나눔봉사단에서 어르신 건강을 위한 수지침, 손 마사지 봉사를 진행함으로써 한여름 무더위가 사랑과 정성으로 스르르 녹아버리는 행복한 하루가 됐다.

자원봉사센터는  ‘달콤 팥빙수 day’를 8월 말까지 진행해 완주군 구석 구석 마을 어르신들께 여름철 별미 팥빙수를 만들어 대접하고, 배달이 가능한 마을경로당엔 배달까지 해주는 등 올여름 달콤 시원한 행복을 전달 할 계획이다.

최순례 센터장은 “팥빙수 한 그룻에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덩달아 기쁘고 행복한 날 이었다”며 “앞으로 완주군 모든 어르신들께 팥빙수와 더불어 건강과 행복을 전해 드리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완주=김명곤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