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 용진파출소(소장 박승찬) 에서는 민경협력치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치안활동을 위해 매일 2개 마을씩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치안의 조력자로서의 주민역할을 강조하고 당부하는 문안순찰 활동을 지난 6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민경협력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용진면 자율방범대장 (박종진) 및 방범대원 10여명이 용진파출소장(박승찬) 및 직원 3명과 함께 음주단속 현장체험 활동을 가졌다.

자율방범대장 박종진(50세,자영업)씨는 “용진파출소와 자율방범대가 협력치안활동을 한다는 사실이 너무 좋고, 경찰이 국민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모습들을 늘 감동스럽게 바라 보고 있다”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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