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2012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시행에 따라 공사 유휴자산인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발전사업용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여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통한 녹색성장을 도모하고 수익창출을 통한 자립기반경영을 구축하는데 근본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 계화지구 계화 배수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억6천600만원을 투입하여 년간 92MWH의 발전량을 확보하게 되며, 3천600만원의 년간 예상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엽 본부장은 “공사에서는 신재생 에너지사업의 중요성을 오래전부터 인식하여 지열난방, 태양광 발전사업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미래의 성장동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녹색성장을 이룩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kimws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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