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수 지리산로타리클럽 이임회장

“지난해 취임사를 통해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고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말한 바와 같이 우리회원들 모두 함께 먼 훗날 발전적인 모습으로 미래를 약속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 알찬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지리산로타리클럽 F'Y 2012-2013회기동안 회장을 엮임한 조용수 이임 회장은 한해를 이렇게 표현했다.

조용수 이임 회장은 지난한해동안 지리산로타리클럽회원들이 뚜렷한 목표를 통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실천을 한 결과, 클럽 창립 34년 만에 으뜸가는 대상클럽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임기동안 클럽의 오랜 소망인 ‘Interact 클럽의 창립’통해, 지역학생들이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사, 학부모와 지역어른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가 되는 등 지역기업인 영우식품과 ‘지리산 사랑 자매결연’을 맺은 점은 지역의 기업이 지역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동반자 관계를 만들었다고 회고 했다.

또한 이제 평 회원으로 돌아가 클럽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언덕길을 올라갈 때 힘이 되는 조력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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