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전주운동본부에서는 녹색사업단후원을 받아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생태길탐방 발도장캠프를 29일부터 31일까지 전주 승암산 일대와 완주군 경천면 경천애인권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숲을 걸어보면서 나무가 우리에게 산소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체감하는 한편 더운 도시가 된 전주를 어떻게 하면 시원한 하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나는 물놀이와 함께 농민들의 수고로움을 알아보기 위해 복분자와 옥수수를 따기 체험도 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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