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산면은 31일 대산면사무소회의실에서 면 기관단체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 장양식 대산면장 퇴임식을 가졌다.

장양식 대산면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2010년, 2012년 남원시 대산면장으로 부임, 오늘에 이르기까지 대산면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고 말했다.

특히 “대접받고 싶거든 먼저 대접하라! 나를 낮추는 자는 곧 높아지리라‘ 는 성언처럼 직장에서나 주위에서 칭송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내 자신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연찬을 하자”고 당부했다.

제24대 장양식 대산면장은 지난2010년, 2012년도 시민의 날 행사 때는 남원시 23개 읍면동 전체에서 응원1등상을 2번 받아 대산면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 2010년, 2012년, 2013년 폭우 및 태풍피해 시 응급장비와 수해복구비를 지원 받는 등 남다른 열정과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왔다.

대산면 주민들은 면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해 많은 업적을 남겨 대산면이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할 수 있도록 커다란 족적을 남긴 훌륭한 면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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