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바다미인을 뽑는 제24회 미스변산 선발대회에서 김정희 양(21)이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지난 3일 오후 2시 부안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24명의 미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미스변산 선발대회의 선에는 선에는 윤세희(25) 양이, 미에는 황다영(24)·정다영(20) 양이 각각 선발됐다. 또 미스변산 전북도민일보에는 장서영(18) 양, 미스변산 더마버드화장품은 우진희(20) 양, 미스변산 대상청정원은 이건민(23) 양, 미스변산 제일건설은 송한솔(21) 양 등 총 4명이 본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우정상과 매너상, 인기상, 스마일상, 향토미인상, 특별상 등 총 14명이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이 대회는 전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부안군·JB전북은행·이스타항공·대상㈜이 특별 후원했다.

/김근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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