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여름휴가철맞아 번암 방화동 가족휴양림과 천천 와룡휴양림 등 유원지에 대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장수서는 6일과 7일 양일간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학교의 지도감독에서 벗어나 자칫 들뜬 분위기로 인해 청소년들이 가출 및 탈선 등 비행을 저지를 것으로 염려해 유원지 중심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한 것,이날 청소년 상대 학교생활 에티켓 책자 및 홍보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성인들 대상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장수경찰서는 방학기간 내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친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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