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446장
찬송: 446장
성구: 창 22:1-3, 15-19
제목: 너로 말미암아 만민이 복을 얻으리라
아브라함은 누구입니까? 어떤 인물이기에 천하 만민이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복을 얻는다고 하였을까요? 하나님께서 처음에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에 75세였습니다. 그리고 100세에 독자 이삭을 낳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명하였습니다. 이에 아브라함은 즉시 순종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만민이 복을 얻으리라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이
그러한 복의 근원이 된 배경이 어디에 있습니까?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창 22:1절에 보니 아브라함은 시험을 통과한 대표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자기 아들을 죽여서 하나님께 제사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시험을 주저하지 마시고 통과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시는 것은 피할 길을 주십니다. 어려운 시험이 올 때에는 불평하지 마십시오. 이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통과하지 못하면 그 이상의 발전이 없습니다. 이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더 이상의 축복을 받지 못합니다.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이 되기까지에는 크고 작은 시험의 터널을 극복했습니다. 가정에 크고 작은 시험들이 닥쳐옵니까?
아브라함을 생각하고 극복하십시오.
둘째
아브라함이 이처럼 인류역사의 복의 사람이 된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75세에 부름 받은 때부터 오늘 본문의 명령까지 무려 7번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1. 아브라함아, 너의 본토, 아비 집을 떠나라 2. 아브라함아,
재물을 드리라, 3. 아브라함아 완전하라 4. 네
이름을 고치라 5. 할례를 받으라 6. 네 아들 이스마엘을 쫓아내라. 7. 네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 이 명령을 듣고 아브라함은 한 번도 ‘아니요’라는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복의
근원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아브라함처럼 조건이
없이 순종하십시오.
끝으로
시험에 통과하고 말씀에 절대 순종한 아브라함에게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라는 복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최상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우연히 복 받은 인물이 되는 것이 아니라 복 받을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시험에 통과했던 것처럼 우리 가정도 아브라함처럼
크고 작은 시험에 통과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명령에 즉시 순종해야겠습니다. 그리할 때 아브라함의 축복이 우리 가정의 축복이 될 줄 믿습니다.
주기도문
/원팔연 목사<전주 바울교회>
박경원
@jjn.co.kr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