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선의 계단'

서양화가 최희순의 첫 번째 개인전 ‘시선과 흐름’전이 9월 5일까지 익산현대갤러리에서 열린다.

숙명여대 회화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팔레드 서울 초대전과 토포하우스 기획전에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 익산에서 미술 및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 '흐름 속 장미'

이번에 보여주는 작품은 16점. 그는 작가노트를 통해 “삶은 시간이다. 시간은 흐름이고 흐름은 마음이다. 흐름 속에서 눈으로 보는 것, 혹은 보여 지는 것들은 마음으로 이어진다.
 

▲ '시선&흐름II'

흐름을 인식하고 타인의 눈과 자신의 눈을 인식하며 삶은 만들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흐름 속에서 시선을 인식하며 살아간다. 흐름과 시선의 멈춤, 멈춤 속에서의 삶의 색깔을 고민해 본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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