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6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 15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김완주도지사를 비롯한 최진호 도의회의장, 김승환 도교육감, 송하진 전주시장, 조금숙 광복회 전북지부장 등 도내 각급 기관 단체장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고창군은 지난 15일 광복절 제68주년 경축행사를 아산면 공설묘지와 고창읍 새마을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수 고창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임동규ㆍ오균호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민족정신을 말살하려 했던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난 광복 68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아산 공설묘지 독립운동가 김공삼 공의 묘소와, 인촌 김성수 선생, 근촌 백관수 선생의 동상이 세워진 새마을공원에서 각각 헌화 분향했다.

아울러 관내 각 사회단체와 유관기관,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여 광복 68주년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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