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예안교회(담임목사 오주환)가 성탄절을 맞아 다양한 이웃사랑 행사를 펼친다











익산
예안교회(담임목사 오주환)가 성탄절을 맞아 다양한 이웃사랑 행사를 펼친다.

예안교회는
오는 14일 오후 4시 교회에서 ‘성탄맞이 환경미화원 및 경비원 초청잔치’를 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음지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예안교회는 익사지역 환경미화원과 경비원 등 4백 여 명을 초청해
식사와 선물을 제공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예안교회는
또 미혼모와 장애 영아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11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개최한다. 사회복지법인 사랑둥지가
주최하는 이날 음악회에는 ‘카다쉬 코러스 합창단’이 초청돼 참석자들과 찬양으로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예안교회는
오는 8일에는 여산 부사관학교에서 군복음화를 위한 찬양예배를 드린다. 부사관학교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예배에는 예안교회
성도와 찬양단이 참여, 사관생도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한다.

예안교회는
성탄전야인 24일에는 전 교인인 촛불을 들고 익산 영등동 일대를 돌며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길거리 성탄예배’를
드린다.

/박경원기자 dur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