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윤재경)는 전주시 관내 보육원 및 지역아동센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소중하고 편리한 전기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13일과 20일,각각 ‘찾아가는 어린이 Green Teacher’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3일에는 팔복동에 위치한 호성보육원에서 희망을 잃기 쉬운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나의 꿈, 나의 미래’란 주제로 내일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또한 20일에는 인후지역아동센터에서 3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절전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인성지도와 함께 학습활동을 도왔으며, 직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기금으로 두 복지 시설에 생활용품과 학습용품을 마련, 전달했다.

윤재경 본부장은 행사에 참석한 봉사단원들에게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어린이들에게는 큰 감동과 희망으로 이어지는 만큼 꿈나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완수기자 kimws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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