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은 20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군산농협은 이날 조합원을 포함한 대학생자녀 2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형기 조합장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급을 하고 있다”며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그 동안 군산농협은 조합원자녀 장학금지원사업, 전 조합원 독감예방접종사업 등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김완수기자 kimws9095@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