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 가는 孝 사상 되새기는 시간
잊혀져 가는 孝 사상 되새기는 시간
  • 김근태
  • 승인 2013.08.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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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일라이온스 독거노인 효 잔치 개최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전주전일라이온스는 최근 전주시내 한 나이트클럽에서 전주지역 독거노인들을 초청하는 효 잔치를 가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전주전일라이온스(회장 강석희)는 최근 전주시내 한 나이트클럽에서 전주지역 독거노인들을 초청하는 효 잔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취약계층 돕기와 소외된 이웃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봉사활동을 벌여온 전일지회가 기나긴 폭염 속에 지친 독거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주지역 독거노인 200여명이 초청됐다.

잔치에 참여한 노인들은 점심 식사를 제공받고 다양한 소재로 담소를 즐겼으며, 회원들과 함께 덕담도 주고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전일지회는 초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떡, 과일, 음료 등을 대접했으며, 회원 모두가 날로 잊혀져 가는 효(孝) 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석희 전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행사장소를 나이트클럽으로 정한 것은 어르신들이 연로해 다시는 가볼 수 없기 때문”이라며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드리고자 젊은 시절을 함께 회상하며 같이 뛰고 같이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 회장은 “아직도 우리사회에서는 노인분들이 대접을 받지 못하고, 가정과 사회로부터 격리돼 소외감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서 노인들의 역할도 분명 필요한 만큼 노인들의 현재를 방치하는 것은 젊은이의 미래를 방치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을라 “예로부터 효는 백가지 행실의 근본으로 삼았을 정도로 수천년을 이어 내려온 소중한 우리의 정신유산이었다”며 “지역내 노인분들이 스스로 보람되고 즐거운 문화가 형성되도록 지역사회와 연계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근태기자 g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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