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2일부터 4일까지 국내영상산업관계자(한국영화감독조합) 20여명을 대상으로 2박 3일동안 완주․익산․군산지역에서 ‘13 영상산업관계자 초청팸투어(이하 프로그램 지정 팸투어)를 진행한다.

전라북도가 주관하고 (사)전주영상위원회가 주최하는 프로그램 지정 팸투어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지정 팸투어는 프로듀서들을 비롯한 영상산업관계자들에게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및 지역 내 구축된 영상산업시설과 로케이션 장소를 소개하고, 영상물 제작에 알맞은 전북 곳곳의 스토리텔링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지정 팸투어의 주제는 ‘전라북도의 과거와 미래’로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완주․익산․군산의 근대문화공간(완주:삼례문화예술촌, 익산:교도소세트장, 군산:고우당 등)과 영상산업시설 및 로케이션 촬영지 소개를 통해 전북의 근대문화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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