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 전북 나우 아트 페스티벌이 지난달 3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막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전북도지회(회장 강신동)이 주최하고, 나우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3 Jeonbuk Now Art Festival(전북 나우 아트 페스티벌)’이 지난달 30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완주 전북도지사,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 박남재 원로화백, 작고작가 유족 및 페스티벌 참여 화랑 대표, 미술인 등이 참석했다.

원로작가 박남재 화백은 “오늘 이 자리에 와보니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그림을 그려서 후배들의 길을 열어주는 선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각종 초대전에 가보면 안타까운 작가들이 많은데 여기에 모이신 작가분들은 좋은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작업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신동 회장은 “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해 창작과 소통의 열정을 도민에게 보여주는 작가들에게 진심어린 찬사를 드린다”면서 “특히 작고작가 유작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립미술관, 개인소장자 그리고 유족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5일까지 열리는 ‘전북 나우 아트 페스티발’은 2004년부터 전북미술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전북아트페어’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병재기자 ki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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