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광주광역시 북구 청소년수련원장 대강당서 열린 ‘세계인권・ 평화 ・민주의 광주정신선양 제13회 전국웅변스피치대회’에서 전북연사가 전체 최우수상을 포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전북대표 성민재(38・ 전주시 완산구)씨는 “합장한 아내” 라는 연제로 열변을 토하여 전체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하여 전북웅변스피치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와함께 참가한 이명배(전주시 완산구 )씨가 일반부 특상(광주광역시 교육감상), 임병택(전주교육대학교평생교육원)씨가 일반부 특상( 광주광역시의장상), 한주연(전주교육대학교평생교육원)씨가 일반부 최우수상(광주여자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지도하고 인솔한 김양옥(전주교육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웅변인협회전북본부 회장은 “ 요사이 성인들이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웅변과 스피치학습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고 있다”며 “ 스피치 교육은 발표력을 비롯한 감성표현력, 자신감을 길러주고, 소통에 이바지하고 있어서, 밝고 활기찬 가정과 사회건설에 전망이 좋다” 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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