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11일 제21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봉동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동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해 어깨띠와 피켓을 착용, 봉동 전통시장 순회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판매시설, 여객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 주민은 물론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귀성길 안전운전·비상시 응급처치,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시장화재 예방요령, 소방출동로 확보 등 추석명절대비 안전수칙에 대하여 중점 홍보·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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