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도내 각 기관·단체 등 기부 및 봉사활동 줄이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정준용)은 11일 전라북도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본부 측에 전통시장 상품권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상품권은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 전주공장이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본부 측에 전달한 상품권은 전라북도 내 노인복지시설 등 각급 시설 30여 개 소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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