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도내 각 기관-단체-주민, 불우이웃 돕기 이어져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각종 사업체와 독지가들이 모여 주천면 어려운 이웃 82가구에게 라면, 백미 등 환가액 1백99만6천원을 추석맞이 이웃돕기 나눔 물품으로 전달했다.

정겹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아성레이콘 라면 30상자, 서원건설 백미 12포, 동해건설 백미 10포, 소리엔방음 백미 20포 등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또 지역독지가 노욱환 백미 6포, 주병문 백미 4포를 전달하면서,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정이 오가는 따뜻한 면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돕기 물품을 쾌척했다.

노인환 주천면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마다 명절에 후원에 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후원물품이 중복되지 않게 골고루 나눠 준다는 방침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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