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도내 각 기관-단체-주민, 불우이웃 돕기 이어져

남원시아영면사무소(면장 황종연)는 추석을 맞아 홀로사시는 60명의 어르신들을 일일이 방문, 건강을 살피고 위로와 함께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추석선물은 아영면 관내, 후원자 오재석씨와 이현성씨가 매월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후원금은 매년 명절마다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번 추석명절 이웃돕기는 1인 1만원상당의 작지만 소중한 후원 물품을 단순히 배달만 하는 차원이 아닌 민과 관의 따뜻한 협력의 장을 열어가는 데도 한몫을 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처리 하고 아영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독거노인 돌보미의 친근한 위로와 함께 따뜻한 이웃의 정성을 대신 전달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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