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고창향우회 이원범 회장과 회원 50명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온 성금 100만원을 고창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지난 17일 고창군에 기탁했다.

이 단체는 4년째 명절마다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회원들은 기회가 될 때마다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원범 회장은 “작은 도움으로나마 불우하고 소외된 고향분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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