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영돈)는 26일 봉동읍 전주KCC 2공장 대회의실에서 완주산업단지(회원사 24개소) 관계자와 소방안전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기업체 CEO 및 간부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위험물 및 소방안전관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자율방화관리체제 강화를 위한 최신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화재예방 및 위험물취급 안전교육, 회원사간 정보교류를 위한 소방안전관리 우수사례 및 사고사례 공유와 사고공동 대응체계 구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이 회의에 전주덕진소방서 대응구조과장(과장 김종호)이 참석하여 완주산업단지 내 화재예방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당부는 물론, 재난대응능력 배양 및 유관기관 지원 체계 등을 함께 논의했으며 기상이변이나 지진 등 대형재난에 사전 대비하고 적극적인 안전시설 투자를 당부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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