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30일 이주여성 방문지도사 2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방지 등 인권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군산경찰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방문지도사들에게 이주여성의 가정폭력 방지 등 인권향상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군산경찰서 관계자는 “실질적인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신고요령, 경찰 처리절차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자료를 통해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동민 서장은 “이주여성들이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등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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